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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 김종국 KIA타이거즈 감독이 9월과 10월, 순위 싸움의 최고 절정기에 돌입하기에 앞서 확대 엔트리로 전력을 보강했다. 다섯 자리 중 네 자리에 투수 두 명과 포수 한 명, 내야수 한 명씩을 불러올리며 도약을 꾀한다. 김종국 감독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시즌 11차전에 앞서 투수 박준표와 김대유, 포수 한승택, 내야수 황대인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마리오 산체스의 부상 이탈로 확실한 선발진이 4명인 상황에서 박준표와 김대유를 불러올려 불펜 과부하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1 18:20KIA타이거즈의 ‘젊은 피’ 투수 윤영철, 이의리, 정해영, 최지민과 포수 한준수, 내야수 김도영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돼 태극마크를 노리게 됐다. KBO는 지난달 29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APBC 2023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 선수 명단 62명을 확정했다. 지난달 31일 발표한 예비 명단에는 이의리와 최지민을 비롯해 김동헌과 김혜성, 문보경, 정우영, 강백호, 박영현, 김형준, 김주원, 김지찬, 원태인, 곽빈, 노시환, 문동주 등 내달 제1...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1 14:29KIA타이거즈가 5년 만에 뜬 슈퍼 블루문의 기운을 제대로 받았다. NC다이노스의 외인 에이스 에릭 페디에게 3이닝 7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후 최다 실점을 안기며 승차를 1경기로 바짝 줄였다. KIA타이거즈는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시즌 10차전에서 13-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5연승을 달리며 시즌 53승 2무 50패(승률 0.515)로 4위 NC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KIA 타선은 1회말 최형우의 적시 2루타로 올 시즌 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31 21:59비가 또다시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광주는 사흘 연속 야구 없는 날이 됐다. 이틀 연속 우천 취소가 되면서 KIA타이거즈의 9월과 10월 순위 싸움은 더 빡빡해질 전망이다. KIA타이거즈는 30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시즌 10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또다시 우천 취소가 선언됐다. 전날부터 챔피언스필드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이날 낮 잠시 빗줄기가 잦아들기도 했다. 일부 KIA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캐치볼을 하는 등 경기 개시에 대한 희망을 품기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30 18:21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KIA타이거즈는 10개 구단 중 최다인 3번의 더블헤더를 치르게 돼 순위 싸움에 고민을 안게 됐다. KBO는 지난 29일 올 시즌부터 2연전이 폐지되고 3연전 체재로 편성됨에 따라 미편성된 50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66경기 등 총 116경기를 10월 10일 화요일까지 편성해 발표했다. KIA는 지난 23일까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8경기(홈 9경기·원정 9경기)가 순연돼 가장 타이트한 일정을 받아들었다. 특히 9월9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30 09:51전국적으로 내린 비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야구 없는 날이 됐다. KBO는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으나 이 직후 광주와 대전, 문학, 수원, 잠실 등 전 구장이 우천 취소되면서 벌써부터 추후 편성 일정이 늘었다. KIA타이거즈는 29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시즌 10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가 선언됐다. 오전부터 챔피언스필드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잦아들며 KIA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나와 캐치볼 등 간단한 운동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9 17:51상위권 도약을 위해 갈 길 바쁜 KIA타이거즈가 마리오 산체스의 팔꿈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다만 검진 결과 수술 대신 주사와 재활 치료를 병행하게 돼 이의리의 아시안게임 차출 전에는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KIA는 산체스가 정형외과 두 곳에서 검진한 결과 우측 주관절 내측 측부 인대 부분 손상 및 충돌 증후군 증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산체스는 지난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시즌 13차전 선발 등판 직후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8 16:09최근 4연승으로 5위 도약에 성공한 KIA타이거즈가 이번 주 최대 3위까지 뛰어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2경기 차 4위인 NC다이노스, 5경기 차 3위인 SSG랜더스와 연달아 맞붙는 만큼 반드시 연속 위닝 시리즈를 챙겨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각오다. KIA는 29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홈 주중 3연전, 내달 1일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원정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지난 27일까지 104경기를 치른 KIA는 52승 2무 50패(승률 0.510)로 5위에 올라있다. 지난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8 16:08잠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KIA타이거즈의 ‘살아있는 전설’ 양현종이 위력을 되찾은 모습을 선보이면서 최다 선발승 공동 1위 고지에 올랐다. 개인 통산 163번째 선발승을 챙기면서 송진우 대덕대 야구부 기술위원장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KIA 양현종은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이날 경기에서 5피안타 1볼넷만 내준 선발 투수 양현종의 짠물 투구가 빛난 데다 3안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7 16:33“영철이는 말할 것 없는 선수죠. 야구를 워낙 잘하는 선수고 인성까지 갖췄으니까요. 어떤 지시를 하면 열정을 가지고 항상 열심히 따라주고, 개인 몸 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훌륭한 선수입니다. 충암 출신 왼손 투수들 중에는 영철이가 역사상 최고입니다” 충암초, 충암중 감독을 거쳐 충암고를 20년째 맡고 있는 ‘고교 야구의 전설’ 이영복 감독이 애제자인 윤영철의 홈그라운드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충암고가 아닌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었지만 제자를 향한 애정과 자랑스러움은 숨겨지지 않았다. 이 감독이 이끄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7 15:04KIA타이거즈가 홈경기에서 대형 전기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 ‘EV9 GT-Line(EV9 GT-라인)’을 시구차와 불펜카로 선보인다. KIA타이거즈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시즌 14차전부터 EV9 GT-Line을 시구차와 불펜카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전동화 대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 특히 KIA타이거즈가 사용하는 EV9...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6 16:20KIA타이거즈의 산체스와 한화이글스의 산체스, 등록명이 같은 두 외인 투수의 맞대결에서 웃은 건 마리오 산체스였다. 마리오 산체스가 7이닝 1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후 최다 이닝 투구를 소화하면서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친 리카르도 산체스를 꺾고 시즌 4승 째를 챙겼다. KIA타이거즈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시즌 13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50승 2무 50패(승률 0.500)로 5할 승률 복구에 성공했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5 21:58KIA타이거즈가 다음 달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2015년부터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하만카돈의 홍보에 나선다. KIA타이거즈는 25일과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시즌 13~14차전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기원 매치’와 ‘하만카돈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5일 경기에서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김 부시장은 시구와 함께 야구 팬들에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5 16:39대전 지역에 연이틀 쏟아진 비로 이번 주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인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3연전에서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됐다. 금요일에는 마리오 산체스와 리카르도 산체스의 선발 맞대결, 일요일에는 김도영과 문동주 두 ‘광주의 아들’의 2차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화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시즌 13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오후 들어 많은 비가 내렸고, 결국 오후 4시45분을 기해 우천 취소가 선언됐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우천 취소로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4 17:47가을야구권 진입을 위해 갈 길이 바쁜 KIA타이거즈가 올 시즌 잦은 비에 울상을 짓고 있다. 지난 23일까지 KBO리그 최다인 18경기가 순연됐는데, 김종국 감독은 시즌 말 월요일 경기 또는 더블헤더 걱정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9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오전부터 강한 비가 이어졌고, 결국 오후 4시35분을 기해 우천 취소가 선언됐다. 이날 우천 취소로 KIA는 올 시즌 18경기가 순연됐다. 지난 22일까지 100경기를 치른 가운...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8.24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