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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최근 7연패 후 KT위즈를 잡아내며 극적으로 흐름을 끊었지만 다시 2연패를 기록하며 승패 마진이 0으로 되돌아왔다. KIA타이거즈는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시즌 1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KIA는 2연패에 빠졌고, 61승 2무 61패(승률 0.500)를 기록했다. KIA는 올 시즌 25번째 선발 등판한 양현종이 역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했다. 양현종은 1회초와 2회초 모두 득점권 위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24 17:13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데이’를 연다. KIA타이거즈는 오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경기를 ‘ACC 데이’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ACC 데이를 맞아 경기 전 중앙출입구 앞에서는 ACC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ACC의 각종 문화와 예술 및 전시 활동 등을 알리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생분해 친환경 물티슈와 대나무 칫솔·치약 세트, 피크닉 매트 등을 선물한다. 또 경기 전 광주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 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21 15:03가을야구를 향해 갈 길 바쁜 KIA타이거즈가 날벼락을 맞았다. 경기 중 주루 과정에서 우측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나성범이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으며 잔여 시즌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KIA 외야수 나성범은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시즌 15차전 8회말 1사 2루에서 김선빈의 외야 플라이에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3루 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나성범은 주루 플레이 직후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의 점검 후 대주자 이우성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20 16:29양현종의 투혼도 KIA타이거즈의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이 좋았던 LG트윈스에 마저 무릎을 꿇으며 6연패 늪에 빠졌고, 한 단계 아래에 있던 SSG랜더스와 순위를 맞바꿨다. KIA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시즌 15차전에서 3-4로 졌다. 이날 패배로 KIA는 6연패에 빠졌고, 시즌 60승 2무 58패(승률 0.513)을 기록하며 6위로 떨어진 가운데 5할 승률마저 붕괴 위기에 놓였다. 시즌 24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양현종은 혼신의 힘을 다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9 21:18KIA타이거즈 후원사 인크커피(INC COFFEE·인케이코리아 주식회사)가 이번에는 명절을 맞이해 통큰 선물을 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진 한가위 커피 선물이다. KIA타이거즈는 인크커피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 전원에게 프리미엄 커피 선물 세트 ‘인크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인크커피는 기프트 박스를 조대현과 이상준 등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10명에게도 선물했다. 인크커피는 지난해 8월 KIA와 후원 협약을 맺은 뒤 유니폼 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9 14:35“수술할 정도의 큰 부상은 아니다.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이의리가 아시안게임 갈 때쯤 복귀하는 게 최선이다.” 김종국 KIA타이거즈 감독의 바람이 이뤄졌다. 이의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소집을 앞둔 시점에서 마리오 산체스가 라이브 피칭(타자를 세워 놓고 실제 경기와 비슷하게 실시하는 투구 훈련)을 문제없이 소화하면서 가을야구를 향해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시름을 덜게 됐다. 김종국 감독은 지난 18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산체스는 전날 라이브 피칭 후에도 통증이 없다고 한다. 경기에 바로 투입시킬 생각이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9 14:10갈 길 바쁜 KIA타이거즈가 제대로 발목을 잡혔다. 두산베어스와 단군 매치 3연전을 싹쓸이 당하며 5연패 늪에 빠졌고, 6위 SSG랜더스와 승차가 삭제됐다. 그나마 승률 0.001 차이로 5위는 지킨 것이 위안거리였다. KIA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15차전에서 4-8로 졌다. 이날 패배로 KIA는 5연패에 빠졌고, 시즌 60승 2무 57패(승률 0.513)을 기록하며 4위 두산과 승차가 2경기로 벌어진 반면 6위 SSG와는 동률이 됐다. KIA는 대체 선발로 황동...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8 21:58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과 전 KIA타이거즈 치어리더 김맑음 부부가 건강한 남아를 얻었다. KIA타이거즈는 18일 오후 1시6분 임기영의 아내인 김맑음이 광산구 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3.06㎏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임기영·김맑음 부부가 낳은 아이의 태명은 ‘기둥이’였고,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았다. 임기영은 구단을 통해 “건강한 아들을 낳아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너무 행복하다”며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 멋진 아빠와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8 15:569연승 후 2연패, 다시 3연승 뒤 4연패. 단군매치에서 웃지 못한 KIA타이거즈가 결국 두산베어스에게 4위 자리를 내줬다. 이제는 2위 도약이 아닌 가을야구 탈락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KIA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14차전에서 3-8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4연패에 빠졌고, 시즌 60승 2무 56패(승률 0.517)로 경기 종료 시점에서 두산과 SSG에 밀려 6위까지 떨어졌다. KIA는 1선발인 토마스 파노니를 앞세워 승리를 노렸다. 반면 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7 17:48이우성에게는 가슴 아픈 날, 강승호에게는 아름다운 날로 기억에 남을 경기였다. KIA타이거즈가 이우성의 데뷔 첫 만루홈런을 앞세웠지만, 강승호가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만들어낸 두산베어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KIA타이거즈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시즌 13차전에서 6-7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3연패에 빠졌고, 시즌 60승 2무 55패(승률 0.522)로 5위로 내려앉는 동시에 6위 두산과 승차도 사라졌다. KIA는 선발 등판한 윤영철이 고전하며 조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5 22:43KIA타이거즈가 2024시즌부터 합류할 새 얼굴들을 지명했다. 1라운드 조대현을 비롯해 3라운드 이상준부터 11라운드 김두현까지 모두 10명의 이름이 불렸고, 7명의 투수를 선택하며 마운드 보강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KIA는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강릉고 투수 조대현을 지명하는 등 투수 7명과 내야수 2명, 포수 1명 등 총 10명을 지명했다. 조대현은 지난해 장충고에서 강릉고로 전학한 뒤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지만 올해 확연한 성장세를 보였다. 투타를 겸업하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4 17:33상위권 도약을 위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던 KIA타이거즈와 6년 만의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을 노리고 있는 박찬호에게 동시에 적신호가 켜졌다. 박찬호가 지난 12일 삼성전 도중 1루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약 3주간 타격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KIA 박찬호는 지난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시즌 14차전 5회초 1사 2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친 뒤 1루 베이스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베이스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4 13:30이슬비 속에서 40분을 기다렸다. 시간이 늦어질수록 더 많은 비가 예고된 상황이었고, 레이더에도 비구름이 관측됐지만 꿋꿋이 경기를 지연 개시한 박종훈 경기감독관의 판단이었다. 결국 예정된 시간보다 한참 늦게 시작한 경기는 오후 9시 즈음에야 절반을 넘겼고, 더 굵어진 빗줄기에 심판진은 선수단 철수를 지시해 47분을 더 기다린 뒤 강우 콜드 게임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KIA타이거즈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시즌 15차전에서 1-3으로 강우 콜드 패를 당했다. 이날...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3 22:17KIA타이거즈가 KBO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매치데이를 개최한다. KIA타이거즈는 오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동아오츠카 매치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동아오츠카 메치데이를 맞아 챔피언스필드에는 동아오츠카 임직원과 초청 고객 등 400명이 단체 관람에 나선다. 승리기원 시구는 동아오츠카에서 선정한 타이거즈 열혈팬 박윤빈(6)군이 펼친다. 또 이날 경기 중에는 이닝 교대 이벤트로 ‘포카리스웨트 수분충전타임’이 진행된다. 총 5명이 이...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3 15:51‘한 남자’ 김종국 KIA타이거즈 감독이 신들린 작전 야구를 선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8~10일 펼쳐진 더블헤더 포함 주말 4연전은 ‘염갈량’ 염경엽 LG트윈스 감독과 작전 대 작전으로 맞붙어 3승 1패로 완승을 거둔 기세의 최절정이었다. KIA는 최근 뜨거운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수원 KT전을 시작으로 지난 6일 잠실 두산전까지 9연승을 달린 뒤 7일 잠실 두산전에서 영봉패로 연승 행진이 끊겼다. 이어 LG와 주말 4연전에서 8일 경기를 패배로 시작하며 연패에 빠졌지만 9일 더블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