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18세 이하(U-18) 팀 소속인 손건호(17·광양제철고 3)와 구단 역사상 2호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손건호는 전남에 몸담았던 아버지 손백기 광양중앙초 여자 축구부 감독의 대를 이어 입단하며 부자가 같은 구단에서 활약하게 됐다. 전남드래곤즈는 손건호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손건호는 173㎝, 65㎏의 체격으로 활발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장착한 유망주로 현장 평가를 받는다. 손건호는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전남에서 22세 이하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4 16:21광주·전남 1498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울산 일원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전국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다. ‘꿈의도시 울산에서,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는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만여명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광주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는 이번 대축전에 149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광주는 570명(선...
최동환 기자2024.04.24 15:42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이정효호가 부전승 행운으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최상위 대회에 직행했다. 8월 중 예정됐던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으면서 K리그1과 코리아컵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도 얻었다. 광주FC는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는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호주)와 ACLE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는데 경우의 수가 모두 삭제됐다. 센트럴코스트는 현재 진행 중인 2023-2024 A리그 멘에서 최소 2위를 확보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웰링턴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4 15:36해남군이 제63회 전남도체육대회에서 29년 만에 축구 종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남군은 지난 20일 영광스포티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63회 전남도체육대회 축구 종목 결승전에서 신안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해남군은 전반 17분 신안군 홍태곤에게 선취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고강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을 1-1로 마친 해남군은 후반 5분 고강준의 추가골로 앞서나갔고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리드를 유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해남군 축구는 지난 1995년 여수에서 개최된 제34회 전남체전 우승 이...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4.24 15:20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25~26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제2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남도, 중앙종목단체,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150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주요 사항 공지 및 추진 상황 보고 △등급 통합조정(안) 및 경기 일정 안내 △종목별 대진 추첨 △경기장 및 인근 숙박시설 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4~17일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4.24 11:21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진로 체험,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16일 광양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드래곤즈와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수업과 축구 클리닉, 학생 선수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8일 FC안양과 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4 10:23세한대 유도팀 최승일(4년)이 2024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금빛 매치기에 성공했다. 최승일은 지난 17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끝난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 -90㎏급 결승에서 윤석일(동의대)에 지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승일은 32강전서 이현수(국제대)를 어깨들어메치기 한판승으로, 16강전서 박정현(용인대)을 지도승으로, 8강전서 박시호(경기대)를 지도승으로, 준결승서 김대명(용인대)을 연장 접전끝에 업어치기 되치기 절반승으로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최승일은 결승서 경기 시작 5초 만에 지도 1개를 따낸 뒤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4.24 09:58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황선홍호가 순항하고 있다.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최고의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조별리그 B조 1위를 차지한 황선홍호는 오는 26일(한국 시간)부터 토너먼트에 돌입하는데 8강에서 신태용호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최소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2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3 16:43전남도체육회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성공 개최를 결의했다. 회원단체(시·군 및 종목) 관계자 회의를 열고 개최 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전남도체육회는 23일 올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회원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6개 종목 회장 및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과 22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담당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체육회는 건의된 애로사항 해소를 약속했으며 성공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4.23 16:38“야구가 너무 좋아 포기할 수 없었죠.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간절히 뛰고 있습니다.” 원광대 야구부 정영웅(24)이 2024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야구 U-리그 E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프로 진출의 꿈을 다지고 있다. 화정초, 무등중, 광주일고, 동강대를 거쳐 원광대에서 활약 중인 그는 마지막 도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원광대 주전 중견수로 테이블세터를 책임지고 있는 정영웅은 올 시즌 네 경기에서 타율 0.500(14타수 7안타)과 3도루로 6타점 3득점을 생산했다. 또 출루율이 0.611, 장타율이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3 14:42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밀란이 연고지 라이벌인 AC밀란을 제치고 리그 20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인터밀란은 2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밀란과의 ‘2023~2024 세리에A’ 3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7승5무1패(승점 86)를 달성한 인터밀란은 2위 밀란(승점 69)보다 17점으로 앞섰다. 이에 잔여 5경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인터밀란의 우승이 확정됐다. 인터밀란은 지난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까지 연고지 라...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4.23 13:14전남드래곤즈 김용환이 경기 도중 주심과 상대 선수에게 유형력(육체적인 힘)을 행사해 5경기 출장 정지와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 받았다.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던 김용환은 징계로 다섯 경기가 추가돼 다음 달 21일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홈경기까지 나서지 못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김용환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벌위원회는 김용환에게 5경기 출장 정지와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김용환은 퇴장에 따라 주어졌던 2경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3 09:42광주 초등부 검도대표팀이 이충무공탄신기념 제59회 전국시·도대항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 초등부 검도대표팀은 지난 20~21일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 초등부 선발팀과 팽팽한 접전 끝에 1-2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 초등부 대표팀은 준결승서 경북 선발팀을 상대로 매치스코어 2-2(포인트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권순헌(하백초 6)이 나선 대표전에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광주 초등부 대표팀은 전남 선발팀과의 결승에서 선봉 이영광(고실초 6)이 김찬...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4.23 09:25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파리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0분 코너킥 찬스에서 이태석(서울)이 올린 크로스를 김민우(뒤셀도르프)가 머리에 맞춰 결승골을 터트렸다. 아랍에미리트(UAE)와 1...
뉴시스2024.04.23 00:00지난주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를 상대로 3승 3패, 반타작에 그친 KIA타이거즈가 이번주 서울 원정 6연전에서 우세한 성적을 거두며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KIA는 23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원정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26일부터는 잠실야구장으로 옮겨 LG트윈스와 원정 주말 3연전을 갖는다. KIA는 승패 마진 ‘0’으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17승 7패(승률 0.708)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2위 NC와 2경기, 3·4위 키움·SSG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2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