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남드래곤즈가 ‘노란 날개’ 윤재석을 영입하며 젊은 피를 수혈했다. 올 시즌 전반기 천안시티FC의 주축 22세 이하 자원으로 활약한 만큼 김동욱, 조재훈, 최성진, 홍석현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전남드래곤즈는 천안시티FC에서 공격수 윤재석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를 거쳐 올해 처음 프로 무대에 입성한 윤재석은 2003년생으로 다음 시즌까지 22세 이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윤재석은 173㎝와 65㎏의 체격으로 빠른 스피드를 갖췄으며 공간 침투는 물론 골 결정력까지 겸비했다. 특히 올 시즌 개막전에서 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30 13:16광주FC U-18(금호고) 이태경과 전남드래곤즈 손건호가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U-19 대표팀은 U-20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해 소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U-19 대표팀이 다음 달 1차(1~3일)와 2차(3~5일)로 나눠 부산 기장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하며 총 52명이 소집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집 훈련에서 U-19 대표팀은 연습경기와 자체 평가전 등을 진행하며 발을 맞춘다. 이번 U-19 대표팀 소집 명단은 2005년생부터 20...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29 15:4513점 차 리드를 뒤집히며 최다 점수 차 역전 세계신기록의 불명예를 포함 최근 네 경기에서 49실점하며 선두 수성 위기를 맞은 KIA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손승락 퓨처스 감독과 진갑용 수석 코치의 보직을 맞바꾸며 투수 파트에 힘을 싣기로 했다. KIA는 손승락 퓨처스 감독을 수석 코치, 진갑용 수석 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각각 보직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손승락 수석 코치는 이날 곧바로 1군에 합류해 이범호 감독을 보좌하며 진갑용 퓨처스 감독은 선수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손승락 수석 코치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29 15:45광주와 부산,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2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후 5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의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경기와 창원 NC파크의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 사직구장의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30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2시에, 2차전은 1차전 종료 40분 뒤 시작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06.29 15:29전남드래곤즈가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중원 자원 최원철을 품으며 선수층 강화를 꾀했다. 풍부한 세미프로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승격 도전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전남드래곤즈는 세미프로 K3리그 춘천시민축구단에서 미드필더 최원철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원철은 177㎝, 73㎏의 다부진 체격으로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자원이다. 최원철은 지난 2017년 수원FC에 입단해 두 시즌 간 21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를 경험했고 이후 청주FC와 대전한국철도축구단, 서울노원유나이티드,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29 14:16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28일(현지시간) 대표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 감독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도 자신의 SNS에 신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대표팀이 성공하고 세계 무대에서 빛나기 위해 발전하고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 감독은 댓글에 “에릭 회장님과 2027년까지 같이 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축구를 많이 응원해달라”고 적기도 했다. 지난 2019년 12월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06.29 10:35사흘 전, 롯데자이언츠에 13점 차 리드를 뒤집히며 최다 점수 차 역전 세계신기록의 불명예를 쓴 KIA타이거즈. 키움히어로즈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15점을 내주자 모두가 포기했다. 관중들은 3회초부터 아주 빠르게 자리를 떴고, KIA 벤치는 일찌감치 포수 김태군과 3루수 김도영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KIA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즌 5차전에서 6-17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올 시즌 45승 2무 33패(승률 0.577)를 기록했다. 최근 3연패에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28 22:19KIA타이거즈가 오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즌 6차전에서 ‘기아 EV3 데이’를 개최하고, 코미디언 엄지윤을 승리 기원 시구자로 초청했다. KIA는 29일 광주 키움전에서 ‘기아 EV3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V3는 기아의 보급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기반한 모델이다. KIA는 이번 네이밍 데이를 맞아 관중석 3루 콘코스에 차량이 전시된 ‘EV3 존’을 조성했으며 관중들을 대상으로 편리...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28 19:01올해 KBO 리그 첫 20홈런-20도루의 주인공이 된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2024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도전한다. 지난 24일까지 1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중 팬 투표 상위 8인에 이름을 올리면서 출전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 달 5일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나설 8명의 선수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됐다. 김도영은 1만924...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28 18:44수원삼성과 홈경기에서 든든하게 골문을 지키며 전남드래곤즈의 8경기 무패 행진을 이끈 최봉진이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9라운드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전남은 지난 2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과 홈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최근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전남은 올 시즌 8승 5무 4패(승점 29)로 선두 FC안양(승점 34)과 격차를 유지했다. 최봉진은 이날 경기 풀타임 동안 전남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냈다. 비록 후반 추가시간 3분 김주찬에게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28 18:18올 시즌 대권에 도전하는 호랑이 군단에게 ‘사직 트라우마’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2승 1무 6패로 유독 사직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는 1무 5패로 극단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원정에서는 1루수와 우익수를 멀티로 소화하며 맹활약한 이우성까지 부상으로 잃었다. KIA타이거즈는 이우성이 28일 구단 지정 병원인 선한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힘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우성은 2주 후 재검진 예정으로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앞서 이우성은 지난 27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28 17:12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축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중동 국가들과 한 조에 편성됐다. '죽음의 조'는 피했으나 중동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은 만만찮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총 18개 국가가 6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홈-원정으로 리그를 진행하는 이...
뉴시스2024.06.28 08:57어깨 수술로 시즌을 일찍 접은 이정후(샌프란시스 자이언츠)가 시포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아버지인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는 시구자로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열었다. 한인 사회 문화와 유산을 홍보하는 이번 행사에는 특별한 손님도 초대됐다. '바람의 가문' 이 전 코치와 이정후가 그 주인공이다.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나선 이 코치는 시구자를...
뉴시스2024.06.28 08:53“원정에서 많은 팬들의 응원이 과분할 정도였다. 팬들 앞에서 할 말이 없을 만큼 의미 없는 축구를 했다.” 올 시즌 19라운드까지 12개 구단 중 최다인 11패를 기록한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충격 요법을 꺼내들었다. 선수단을 향해 이례적으로 강한 질책을 가했는데, 이 충격 요법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패 탈출의 밑거름이 될지 주목된다. 광주는 오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주말과 주중으로 이어지는 보름간 다섯 경기의 강행군을 마무리하는 이정효호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6.27 17:37한국 남자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 국가들과 한 조에 편성됐다.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등과 B조에 포함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톱시드를 배정받았지만, 호주, 사우디, 중국 등이 포진해 있는 죽음의 조(C조)는 피했다는 평가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은 3개 조로 나뉘어 진...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06.27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