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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일화를 논의하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차 회동을 공개로 가질 전망이다. 8일 김 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한 후보 선거 캠프에 오후 4시30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 사랑재 커피숍에서 단일화 2차 회동을 공개 형태로 가질 것을 제안했다. 이에 한 후보 선거 캠프는 회동에 응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 후보 선거 캠프 대변인을 맡은 이정현 전 의원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정도 꼭두새벽도 좋다. 사랑재도 좋고 사랑재가 아닌 곳도 좋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08 14:08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일화를 논의하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양자 토론도 취소됐다. 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대선 후보 양자 토론회가 김 후보 측 불참 통보로 취소됐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6시 양자 토론회를 열고 유튜브로 생중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동의를 받지 않고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토론회에 불참하겠다”며 “이는 불법이다.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법적...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08 13:57차기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4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이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1%포인트(p) 올랐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이 각각 91%, 77%로 나타났다.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23%를 기록했다. 한 ...
연합뉴스2025.05.08 13:19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는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두 번째 회동을 앞두고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한 후보는 8일 오전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제, 민생을 걱정하는 분들께 못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즉각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오늘 대구 일정은 저녁까지로 예정...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08 11:33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일화 과정에서 잡음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합의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단일화는 수많은 동지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자유 진영이 다시 하나 되길 바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80% 넘는 당원이 후보 등록 이전에 단일화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다. 김 후보는 이에 따르면 된다”고 밝혔다. 앞서...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08 11:14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일화 과정에서 잡음을 빚고 있는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한 후보 선거 캠프 대변인인 이정현 전 의원은 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거 캠프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11일 이전에 단일화하자는 제안을 강력히 확인한다”며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일주일 간 선거 운동을 진행한 뒤 오는 14일 방송 토론, 15~16일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화하자는 제안을 밝혔으나 이를...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08 10:49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당 지도부를 향해 법적 분쟁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김 후보는 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거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식의 강압적 단일화는 아무런 감동도 서사도 없다”며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각 후보는 일주일 간 선거 운동을 하고 다음 주 수요일에 방송 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해 단일화 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 후보 측이 강력하...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08 10:3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8일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각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하고 다음 주 수요일에 방송 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하자”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런 식의 강압적 단일화는 아무런 감동도 서사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지도부를 향해 “이 시간 이후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며 “지금 진행되는 강제 단...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08 09:34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일화 논의에 나섰으나 일체의 성과를 내지 못한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불씨를 살릴지 주목된다. 7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다음 날 한 후보와 다시 만나 후보 단일화 논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선거 캠프 입장문을 통해 “단일화 논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한덕수 후보께 내일 추가 회동을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약 75분간 독대하며 후보 단일화를 위한 담판을 시...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07 21:44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일화 논의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일체의 성과를 내지 못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전체 의원들이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체 의원들이 오후 9시부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에서 진행되는 의원 총회에서 후보 단일화 촉구를 위한 전원 단식 농성에 돌입하는 방안을 결정한다. 앞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일부와 김미애 의원은 두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기 위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하지만 김 후보와 한 후보는 ...
노병하 기자·뉴시스2025.05.07 20:15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일화 논의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장시간의 대화를 마무리했으나 결과물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7일 오후 6시부터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배석자 없이 약 75분간 비공개로 회담을 진행했고, 한 후보는 별도의 언급 없이 먼저 식당을 떠났다. 이후 한 후보 측 대변인인 이정현 전 의원은 기자들에게 “특별히 합의된 사항이 없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안된 것 같다”며 “다시 만나겠...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07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