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일반
광주체육중 송채연, 전국종별체조선수권 3관왕 달성광주체육중 체조부 송채연(3년)이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주니어 국가대표 송채연은 지난 18~2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15세이하부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송채연은 기계체조 도마(12.733점·1위), 이단평행봉(11.867점·1위), 평균대(10.733점·3위), 마루(10.300점·4위) 등 4개 종목 예선 점수를 합산한 개인종목에서 45.633점을 받아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채연은 종목별 결승에서 이단평행봉(11.933점)과 마루(11.367점)...
사건사고
서울 봉천동 아파트 방화…층간 소음때문?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 사건으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인 60대 남성 A씨가 주민들과 층간 소음 등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말까지 해당 아파트 3층에 살며 윗집 주민과 층간 소음 갈등을 겪었다. A씨는 지난해 9월 폭행까지 주고받아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으나 처벌불원서를 작성해 형사 처벌은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아파트에 불을 지르기 전 직선거리로 약 1.4㎞ 떨어진 빌라에도 방화했는데 이곳에는 어머니가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 주민들에 의하면 ...
사건사고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30대 남성 추락사고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광주 남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4분께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 밑 도로 중간 지점에 30대 남성 A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현장에서는 A씨의 가방과 휴대전화 등이 구름다리 위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A씨가 스스로 추락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할...
체육일반
호남마라톤>비오는 봄날의 힘찬 레이스… 달리미 1000여명 영산강변 달렸다제22회 호남마라톤 참가자들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영산강변을 달리며 시원한 봄날의 빗속 레이스를 즐겼다. 광주 승촌보 영산강문화관 광장에서 나주 영산교를 돌아오는 호남마라톤대회가 20일 오전 마라톤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내 마라톤 저변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 마라톤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치고 힘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일보사가 주최하고, (사)전일엔컬스가 주관, 전남도·광주시, 광주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달리미들은 차분한 봄비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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