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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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3일까지 60명
  • 입력 : 2025. 07.15(화) 15:20
  • 곡성=김대영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6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접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의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근로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반영해 섬진강기차마을 환경정비 등 24개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5년 8월11일)기준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저소득층 참여자의 경우(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참여에 따른 소득 발생으로 저소득층 자격 수급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중복으로 참여가 되질 않아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3일까지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7일 이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직접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곡성군에서는 참여자가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도약이 가능하도록 구직 상담, 취업 알선, 취·창업 교육 및 산업체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