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선도기업'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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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남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선도기업' 사업설명회 개최
글로벌 경쟁력 등 맞춤형 설계
  • 입력 : 2025. 07.14(월) 11:08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본원에서 ‘2025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본원에서 ‘2025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기반기술을 제공하는 핵심산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는 ‘신산업 및 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첨단 전문인력 양성’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업은 전라남도와 15개 시·군(고흥·곡성·광양·나주·담양·목포·무안·보성·순천·여수·영광·영암·완도·장성·함평)의 재정 지원을 통해 해당 지역의 뿌리기업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고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2차 사업설명회는 영암에 위치한 전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은 “지역의 많은 뿌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