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본원에서 ‘2025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전남테크노파크 제공 |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기반기술을 제공하는 핵심산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는 ‘신산업 및 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첨단 전문인력 양성’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업은 전라남도와 15개 시·군(고흥·곡성·광양·나주·담양·목포·무안·보성·순천·여수·영광·영암·완도·장성·함평)의 재정 지원을 통해 해당 지역의 뿌리기업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고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2차 사업설명회는 영암에 위치한 전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은 “지역의 많은 뿌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