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아사니가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레모니 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
아사니는 2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광주는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광주 골키퍼 노희동의 아쉬운 실수로 경기는 무승부가 됐지만, 이날 아사니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후반 10분 헤이스가 측면 돌파에 이어 건네준 패스를 아사니가 받았고 이를 왼발 논스톱 슛으로 이으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6분에도 아사니는 뒷 공간을 보고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고 박인혁이 예리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연맹은 주간베스트 11에 포항 스틸러스 조르지, 대전하나시티즌 구텍, 강원FC 모재현(이상 공격수 부문), 전북현대모터스 송민규, 김천상무FC 이승원, 강원 이상헌, 광주 아사니(이상 미드필더 부문), 포항 박승욱·전민광, 강원 강투지(이상 수비수 부문), 강원 박청효(골키퍼 부문)을 각각 선정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