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일보 김양배 기자 작 ‘세월호 10년 후, 잊지않겠습니다’ |
KIA 타이거즈의 우승 순간, 12.3 비상 게엄 이후 열린 탄핵 촉구,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안타까운 사연 등 사진기자들의 다양한 앵글을 통해 담긴 촬나의 순간들을 볼 수 있다. 한편 제20회 박경완 기자상에는 뉴시스 이영주 기자의 ‘제주항공 참사 무안국제공항 주변 철새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막식은 26일 오전 11시 광주신세계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전시된 작품들은 개막 당일 광주전남사진기자회 누리집(https://www.sajingija.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김진수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은 “보도사진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그들이 지나온 길의 흔적”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역사적 순간과 감동을 많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