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단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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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남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단체 워크숍
오는 25·27일 무안·순천서 열려
334건 선정…20억 규모 지원
  • 입력 : 2025. 02.18(화) 13:07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전남문화재단은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정시공모 선정 단체와 예술가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 27일 오후 2시 순천 전남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선정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정시공모 선정 단체 워크숍 현장. 전남문화재단 제공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정시공모 선정 결과가 지난 17일 발표된 가운데 선정된 단체와 예술가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 27일 오후 2시 순천 전남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선정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18일 전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각,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984건이 접수된 가운데 6개 사업에서 334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예술활동지원 301건 △청년예술가 활동지원 14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6건 △창작공간지원 5건 △자율기획형(경계없는 예술) 3건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 5건 등으로 총지원 결정액은 20억3500만원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 운영 및 보조금 집행 안내,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사용 교육, 예술인 고용·산재보험 및 저작권 관련 교육 및 상담, 홍보 분야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결과 및 워크숍의 내용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www.jncf.or.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문예창작진흥팀(061-280-582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들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단체 워크숍’ 포스터. 전남문화재단 제공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