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한 장애인·비장애인 영화관람 문화체험. 서구장애인복지관 제공 |
이번 영화관람 사업은 광주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문화소외 계층에게 여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한 서구 주민은 “평소에 누리지 못한 문화혜택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만 관장은 “장애인과 문화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bjsk.kr) 또는 전화(062-710-30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