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로고

민주당 광주시당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을사년, 민주시민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일 광주시당에 따르면 신년사에서 “고통과 아픔이 가득했던 2024년이 저물었다”며 “지난해 12월은 대한민국은 불법 계엄으로 국민의 멍든 가슴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항공 참사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이 비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민들의 추모와 연대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수많은 이들이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의 슬픔으로 얼룩진 마음을 위로했다”며 “새로운 을사년에는 항공참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든 지원과 협력을 통해 사고를 수습하고 참사 유가족들에게 구체적 도움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당은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