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전남대학교 교수회장 |
이제 정국의 혼란과 불확실성을 끝내며 헌정질서를 회복할 때가 됐다. 이를 해결할 유일한 헌법적 방법은 단 하나, 탄핵 뿐이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내란을 획책한 윤 대통령을 즉각 직무에서 정지시키고, 탄핵안을 통과시켜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명령에 응답해야 한다.
역사의 굴곡 속에서 치열하게 부딪치며 변곡점을 만들어온 선열들의 영혼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5·18 민주화의 성지 전남대 전 구성원들은 일치단결해 가슴 벅찬 민주질서 회복에 앞장 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