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은 지난 4일 본서와 해경 전용부두에서 올해 마지막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목포해경 제공 |
목포해경은 지속되는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매 분기 헌혈을 이어왔고, 올 한해 70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성우 목포해경 경감은 올해 매달 1회씩 총 12번 헌혈하는 등 지난 1993년부터 32년간 총 134회의 헌혈을 실시해 왔다. 사진은 정성우 경감이 올 한해간의 헌혈증서를 들고 있는 모습. 목포해경 제공 |
목포해경 관계자는 “오는 2025년에도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헌혈 행사를 진행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