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전경. |
5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에 대체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이번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94.42점으로 내흉동맥(IMA)를 이용한 CABG수술률, 퇴원시항혈소판제처방률 2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관상동맥우회술 진료 및 질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