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의료전문직 ‘메디컬파트너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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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은행, 의료전문직 ‘메디컬파트너론’ 출시
병원 개업 초기 부담 절감
  • 입력 : 2024. 11.14(목) 10:51
  •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광주은행은 14일 의사들의 병원 개업 시 초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돕기 위한 맞춤형 신용대출 상품인 ‘메디컬파트너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전남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사업장을 운영(예정) 중인 개업 의사(한의사 포함), 개업 약사, 개업 수의사다.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까지 가능하며, 전문 진료과목 및 연 매출액, 부동산 여부 등에 따라 대출한도가 차등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시설자금 최저 연 4.37%부터 최고 연 7.60%, 운전자금 최저 연 4.79%부터 최고 연 8.02%다.

우대금리는 개인당 최대 연 1.50%p(포인트)까지 제공 가능하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개업 의사 또는 개업 약사를 대상으로 ‘메디컬파트너통장’을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당 상품은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매월 말 기준 이 통장에 의료보험급여(요양급여 또는 의료급여의 현물급여) 또는 카드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실적이 존재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부터 환율우대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기업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1600-4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