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새마을문고전라남도지부가 주최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전라남도예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새마을문고전라남도지부 제공 |
올해 4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후원으로 국민의 건전한 독서기풍을 진작하고 독서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작은도서관 및 이동도서관 등의 운영부문과 독후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은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독후감부문 최우수학교는 초등부(저학년) 신기초, 초등부(고학년) 신흥초, 중등부 망운중, 고등부 영산성지고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독후감 단체부분 및 개인부문 초, 중, 고, 일반부와 편지글 최우수상 등 64명에게 전남도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상과 전남도새마을회장, 전남도문고회장상을 수여했다.
백영자 문고회장은 “44회 독서경진대회 참가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독서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