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대신 교섭 결정"...GGM 노사, 지노위 권고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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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파업 대신 교섭 결정"...GGM 노사, 지노위 권고안 수용
  • 입력 : 2024. 10.17(목) 18:44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광주글로벌모터스 전경
파업 위기에 몰렸던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가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권고안을 받아들여 다음주부터 교섭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7일 지노위는 노동쟁의 조정신청 회의를 통해 △교섭 장소는 사내(상생관) 및 사외(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에서 교차 개최 △교섭 시간은 사내 및 사외 동일하게 오후 3시에 개최 △교섭 주기는 주 1회를 원칙, 추가 교섭 시 노사 간 협의 필요 △교섭 위원은 7명 이내, 노측 교섭위원은 지회 소속 조합원 4명 이내 △지회 소속 교섭위원의 교섭 시간은 1일 4시간 유급 등을 권고했다.

GGM 노사는 지노위 권고안에 따라 오는 10월27일까지 교섭을 시작해야 한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