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주 북구 삼각동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일원에서 ‘예술여행센터 북구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예술여행센터 북구 아트마켓 행사 모습. 광주 북구 제공 |
예술여행센터 북구 아트마켓은 예술작품을 매개로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주민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해 지역문화 예술과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Hope & Art : 꿈과 희망이 아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예술가, 공예미술가 등의 다양한 창작품이 전시·판매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버스킹과 재즈, 난타와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예술관광 플랫폼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교류를 촉진하고 북구의 대표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