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부설주차장 등 공단 관리시설 일부를 무료 개방한다. 사진은 공단이 개방하는 신용행정복합타운 주차장의 모습.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
13일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북구행복어울림센터 △신용행정복합타운 △북구종합체육관 부설주차장 3개소(86면)를 무료 개방한다.
또 명절 연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곡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등 2개 실외체육시설도 무료 개방한다.
나기백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북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연휴를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단 관리 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며 “명절 기간 주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북구시설공단이 무료 개방하는 시설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https://gbfmc.or.kr)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