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10일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해 ‘빛타운 윷놀이 전통문화축제’를 32강전으로 개최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제공

(재)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10일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해 ‘빛타운 윷놀이 전통문화축제’를 32강전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산초등학교 학생들과 빛고을타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윷놀이와 팽이만들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3세대 통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매년 3세대가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우리 학생들에게도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용덕 빛고을타운 본부장은“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통축제인 윷놀이를 3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윷놀이를 좀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