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추석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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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추석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13~18일…선로 등 안전점검 완료
화장실 등 고객 이용 시설물 정비
  • 입력 : 2024. 09.10(화) 10:40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코레일 광주본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해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사진은 코레일 광주본부에서 철도시설물을 점검하는 모습.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코레일 광주본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해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본부는 안전한 철도수송을 위해 선로, 전차선 등 철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특히 열차 내 화장실, 의자, 출입문 등 고객이용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마쳤다.

또 승객들이 안심하고 역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과 승강설비 기능을 점검함과 더불어 역사 대청소를 시행하는 등 고객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별수송기간동안 ITX-마음은 평상시보다 총 12회, 무궁화호 열차는 총 22회 추가 운행될 계획이다, 한편 KTX는 증편없이 주말 운행 수준으로 일 2회가 추가 운행된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이번 추석에 귀성·귀경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기간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