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엔터테이너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 마이클 잭슨(1958~2009)이 25일 15주기를 맞았다.

15주기를 맞아 지난 1996년 잭슨의 첫 내한공연을 주최한 태능 엔터테인먼트(당시 태원예능) 정태원 대표와 유튜브 채널 음악아저씨 임진모의 인터뷰가 포함된 ’리멤버링 마이클 잭슨 15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건대 블라인드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0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3개의 1위 싱글을 발매한 마이클 잭슨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다.

명실상부 그를 슈퍼스타 반열에 올린 1982년 발매된 ‘스릴러’는 역대 최다 판매 앨범으로, 마이클 잭슨은 역대 최고의 성공을 이룬 엔터테이너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릴러’는 8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고 미국 음반 협회로부터 트리플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첫 번째 앨범이다.

잭슨은 그래미 어워즈를 총 17차례 받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선 ‘세기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Century)’상을 포함 26회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