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시의원, 가사관리사 노동권 보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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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박미정 시의원, 가사관리사 노동권 보장 토론회 개최
가사서비스 공익기관 육성 등 제언
  • 입력 : 2024. 06.20(목) 16:50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20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 가사서비스 사업확대 및 가사관리사 노동권 보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박미정 의원은 20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 가사서비스 사업확대 및 가사관리사 노동권 보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광주 가사관리사 지원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시 가사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가사관리사의 노동권 보장 정책 등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오창민 협동조합 정향 이사는 “가사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공익적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이 육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미정 의원은 “여성 경제활동이 많아지고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가사서비스 시장이 점차 확대 중”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법 사각지대에 있는 가사노동자들이 보호 받고 가사서비스 품질을 높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향을 도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