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친한F&B가 지난 17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친한F&B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정승관 ㈜친한F&B 대표이사, 김광석 ㈜친한F&B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친한F&B는 전북 임실 소재로 무항생 임실N치즈 소시지와 함박스테이크, 닭가슴살 등을 생산한다. 지난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023년에는 전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 단체 선수들의 올바른 건강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친한F&B는 공식 행사에 내빈 초청을 진행하고, 공식 SNS를 통한 홍보를 진행한다. 또 ㈜친한F&B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 대회 및 행사에 물품을 후원한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친한F&B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하는 상생 발전의 모범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