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회천면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계단식 차밭에서 득량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은 햇차를 수확했다. 보성군 제공 |
보성녹차는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있으며 계단식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천년 차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를 주제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