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진도소방서가 쏠비치 리조트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 했다. 진도군 제공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지난 13일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119안전체험장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배우고 각종 안전사고에서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시책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교육담당자 소방장 최원민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은 초기대응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천조 서장은 “체험장 운영을 통해 모두가 봄철 화재예방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항상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