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은 3일 경찰청 ‘국민체감 약속 5호’ 도박 범죄 척결의 일환으로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 예방·치유를 위한 ‘동부경찰서·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 예방·치유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을 자짐했다.

경찰은 도박, 마약 등 중독 청소년 발견 시 센터에 연계하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연계된 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약물·도박 등 중독범죄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