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은 지난달 29일 남부서 회의실에서 치안 문제의 종합적 해결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은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범죄예방 전략회의는 5대범죄·112신고·교통사고 등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능별 주요 현안과 취급사건 등 종합적으로 분석해 익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치안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계절적 이슈 범죄 △봄 행락철 교통관리 △기동순찰대 가용 경력배치 범죄예방 활동 방안 논의 △기능별·유기관별 유기적인 협의체 구축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에 초점을 뒀다.

송세호 광주남부경찰서장은 “범죄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하고 공유해 주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와 선제적인 경찰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