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설립자:김호남·대표:이애자)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자 기부금을 출연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내외빈과 함께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도 투자유치의 성공모델인 강진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학교법인 근화학원 목포중앙고등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기로 하고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고 우남 김호남 회장이 2018년 설립한 명문클럽으로 총 45만평의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총 52객실의 리조트로 구성돼있다.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과 모기업인 근화건설주식회사는 생전에 김호남 회장이 2013년 설립한 우남문화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꿈이 꽃피는 장학금’을 목포중앙고에 12년째 지원하고 있다. 목포중앙고는 고 김호남 회장이 2008년 이사장으로 부임하며 전 교직원의 합심 노력으로 지역 명문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고, 최근 학교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등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