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에서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관내 돌봄이웃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농협광주본부가 학용품을 돌봄이웃 초등학생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새학기를 맞은 광산구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140명에 학용품세트가 배부 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농협광주본부 이현호 본부장, 박내춘 본부장, 한제규 노조위원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진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어 행복한 광산구,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농협광주본부는 지난해 광산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이주배경 아동들을 위해 학용품 125세트(400만원 상당)을 125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