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는 오는 22일까지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 홍보를 위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 강화됨에 따라 모니터링단은 관내 매장을 방문해 제도 홍보 및 1회용품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들은 4월~10월 매달 10일씩 매장 및 행사·축제 현장을 방문해 참여기반 제도 홍보 및 자원순환 인식 제고 등 1회용품 줄이기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자원절약 및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관심이 있는 광주시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psytops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채봉길 서구 청소행정과장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해 자원순환 1번지 감탄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