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용봉동 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 북구 청소년수련관 강병길 관장, 청년·청소년 교육단체 크루터기 안정욱 활동가, 학교밖청소년 박승철 학부모, 일동중학교 임유현 학생회장, 살레시오중학교 강우석 학생회장, 북구청 아동청소년과 이정민 과장 등이 참여, 청소년의 현 실태 진단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달성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달성 의원과 이숙희 의원은 오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을 공동발의 할 예정이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