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원 예비후보 재심 청구 |
박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장이 돼야 할 민주당 경선이 지역 국회의원의 욕심으로 무산될 위기”라며 “당과 당원과 지역민을 위해 전날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는 지난 8년 간 당내 경선이 없었다”며 “이번 총선 또한 정책위 의장이 본인을 공천해 당원과 주민을 구경꾼으로 전락시키려고 한다. 단수공천은 기필코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도 이날 성명을 통해 “ ‘3회 연속 단수공천’은 12년 간 당원들을 방관자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라며 단수공천 철회를 촉구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