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솔트㈜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출시한 한정판 선물세트 ‘청룡에디션’. 에코솔트㈜ 제공

친환경 소금 제품인 ‘더맑은 소금’을 생산해 온 에코솔트㈜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청룡의 용맹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정판 선물세트 ‘청룡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세트는 우경자 도자기 작가가 만드는 브랜드 ‘우물’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우 작가는 소금단지를 현관에 두고 부정적인 기운을 물리쳤다는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순백색 세라믹 소금단지를 만들고, 단지 뚜껑에는 청룡문양을 새겼다.

청룡에디션은 가는소금 500g과 굵은소금 450g을 담은 종이통 2개와 소금단지로 구성돼 있다. 구성품들을 나무상자에 넣고 보자기로 포장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14만8000원이다.

염은선 에코솔트㈜ 대표는 “이번 ‘청룡에디션’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프리미엄급 건강한 소금의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며 “특히, 이 세트는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갑진년 새해의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에 설립된 에코솔트㈜는 그동안 보유한 ‘MMPF 특허공법’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한 소금, 간수를 빼 쓴맛을 없앤 소금,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함유한 소금을 생산해 왔다. 에코솔트㈜의 브랜드 ‘더맑은 소금’은 용도에 따라 사용하기 편리하게 여러 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