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보성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군정을 시작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2일 보성현충탑 참배로 군정을 시작했다.

김철우 군수, 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 및 군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보성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보성군은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으로 정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보성답게, 든든한 보성군이 돼 군민과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나 보성 살아요’라고 말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같은 날 시무식을 갖고 900명의 공직자들이 군민 중심 체감형 군정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