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전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특별회비는 전남 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재난과 재해가 있을 때 구호활동을 펼쳐줘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1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