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일 저녁까지 비···당분간 기온 올라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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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6일 저녁까지 비···당분간 기온 올라 포근
  • 입력 : 2023. 12.06(수) 18:29
  • 정상아 인턴기자 sanga.jeong@jnilbo.com
기상청 로고.
광주·전남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저녁까지 한때 비가 내리겠다.

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광주·전남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남 함평, 영광 부근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전남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오늘 저녁 비가 그치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7일은 10도 이상, 8일은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한편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다.

7일 아침최저기온은 0~6도, 낮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보됐다.

8일은 아침최저기온 2~10도, 낮최고기온은 17~20도를 오르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후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어름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아 인턴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