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순환도로투자(주), 광주순환(주)(대표이사 이영훈)는 25일 남구 양과동에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소외계층 세대를 위한 사랑의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순환도로 제공 |
이날 ‘남구 희망주택 리모델링 199호점’ 착공식에는 광주순환도로(소태· 송암영업소) 임직원 6명과 운영사인 ㈜맥서브 임직원 10명, 남구청 및 대촌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지적장애 최모씨 부부와 치매 노모 등 3세대가 거주하는 이 집은 열악한 노후주택으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상태여서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짐을 빼내고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광주순환도로가 후원한 500만원으로 노후된 전선을 교체하고, 도배, 장판, 씽크대 설치 등 주방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금번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바뀌게 되니 더욱 뜻깊고 의미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순환도로는 2018년부터 주거환경개선(지붕개량, 화장실)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남구청에 희망주택 리모델링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