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은 지난 16일 경남 남해바래길 11코스(남파랑길 43코스) 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4회 정기걷기모임 행사를 가졌다.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 제공 |
이날 회원들은 남해바래길 11코스인 평산항 사촌해수욕장에서 다랭이논 마을까지 맨발걷기를 진행한 뒤 ‘박원숙 카페’에서 다과 모임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성수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 이사장은 “가을비가 내린 굳을 날씨에도 회원들과 함께 남해 남파랑길을 걸었다”며 “여수오동도가 지척인 남해는 머지않아 해저터널이 완공될 예정이다. 하루 빨리 가까운 이웃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