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농협, 병해충 예방 긴급드론항공방제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평동농협(조합장 최삼규)이 오는 24일까지 광주 광산구 인근농지 140㏊를 대상으로 장마철 병해충 피해 예방 및 벼 생육촉진을 위한 드론항공방제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드론 4대를 활용해 긴급항공방제에 나섰다.

평동농협은 120㏊에 1차 항공방제 등 3회 420㏊적에 추가 방제활동으로 고품질 벼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삼규 조합장은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돼 긴급항공방제를 하게 됐다”며 “신속한 방제 작업으로 병해충 예방과 영양제 살포를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