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청.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6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참여로 7900명을 초과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 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000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중 14만 6000보를 걸으면 14만6000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매일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8000보로 제한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둬야 하며 6일 챌린지 시작일에 광양시에 위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061-797-4018)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을 예방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걷기 습관 정착으로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