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3년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지자체 243, 중앙행정기관 29,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2018년 민선 7기부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남도 유일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 특전으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선제적인 재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보성군은 △기관장 리더십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재난 안전 재정 투자 △안전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 대비 실태점검 △복구사업관리역량 △시설 위기관리 실적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2022년 행안부와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재난관리 평가, 안전 한국 훈련 평가, 재해 예방 사업 평가, 안전 문화 운동 평가 등 재난·안전 분야 평가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