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군청. 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안내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등을 위해 일회용품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일회용품 모니터링단은 매장별 일회용품 사용 규제 품목 안내와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관련 제도 등을 홍보해 매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3명으로 10월까지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을 대상으로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일회용품 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1년 동안 자발적인 참여형 계도 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매장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줄여가게’를 적극 홍보해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게 목표다.

해남군 관계자는“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매장별 일회용품 사용 규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