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꽃으로 물든 장성 황룡강변. 장성군 제공 |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등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봄꽃은 19~ 21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기간에 본격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7시 옛 공설운동장(장성읍 황룡강동쪽자전거길 732)에선 남진·장민호·홍진영·진시몬 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무대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이 끝나면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토요일인 20일 오후 ‘봄꽃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21일은 트로트가수 이수호와 탱고 왈츠, 팝페라 공연 등 장르를 초월한 ‘댄스 위드 꽃길 콘서트’가 흥을 돋운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