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산 진도 물김이 1152억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 |
진도군 수협은 지난해 물김 위판액 1078억원에 비해 생산량이 7%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위판고를 올렸다.
진도군은 고품질의 원초를 생산하고 신품종 개발을 위해 어장별 해양환경 특성 조사와 김 양식 어업인 기술지도 위탁사업을 체결, 어업인 현장 지도를 실시한 결과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다.
20억원 투입해 김 육상 채묘시설 신설과 함께 10여개의 중형 냉동보관시설 지원 등을 통한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김 가공시설 등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