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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는 주초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화요일(1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수요일(17일)부터 일요일(21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겠다고 예측했다.
특히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아침 기온은 13~22도, 낮 기온은 22~31도로 평년보다 높다가 목요일(18일)부터 아침 12~19도, 낮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10~22도, 낮 기온은 21~3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4~16도, 인천 13~16도, 춘천 11~15도, 대전 13~16도, 광주 15~17도, 대구 14~17도, 부산 15~18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29도, 인천 21~24도, 춘천 25~30도, 대전 25~30도, 광주 25~30도, 대구 25~31도, 부산 22~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주초와 주후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17~18일) 수도권과 충청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