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 21대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이 정식 취임했다. 광주축협 제공 |
이날 취임사에서 김호상 조합장은 조합 운영 기본방향 네 가지를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시대변화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신용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여·수신 각 1조원 달성하여 신용사업의 확대,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원 중심의 열린 경영, 복지와 환원사업 확대, 윤리경영운동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농협을 만들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호상 조합장은 “지금처럼 축산환경이 어려울수록 협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선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환경과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할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운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다”며 “모든 구성원과 소통과 화합하고 복지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아름다운 동행 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