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공모 총 21억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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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전남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공모 총 21억 국비 확보
광주, 총 9억400여만원 선정
12개 클럽 29개 프로그램
전남, 총 13억1250만원 선정
12개 클럽 45개 프로그램
  • 입력 : 2023. 03.08(수) 10:41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전남체육회가 ‘2023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에 총 21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8일 광주시·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주시체육회가 총 9억400여만원, 전남도체육회는 총 13억125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광주에서는 이번 공모에 8개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신청한 20개 특화프로그램과 4개 클럽에서 신청한 9개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선정된 클럽은 △동구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지역특화형·추가지원), 축구(전문선수반) △서구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지역특화형·학교연계) △광주거점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추가지원), 유도, 축구, 태권도(전문선수반) △송원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추가지원), 테니스, 배드민턴(전문선수반) △빛고을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추가지원), 탁구, 농구, 배드민턴(전문선수반) △동강공공스포츠클럽(지역특화형·기타유형·추가지원) △광산남부스포츠클럽(기초종목 및 비인기종목·지역특화형·기타유형) △광주다움스포츠클럽(지역특화형·기타유형) 등이다.

선정된 특화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5억원,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은 4억400여만원 등 9억400여만원의 국비가 8개 지정스포츠클럽에 지원된다.

전남에서는 총 12개의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신청한 30개 특화프로그램과 15개 전문선수반 등 총 45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특화프로그램은 나주·순천·세한(영암)·해남스포츠클럽이 각각 4개 분야에서 공모에 선정돼 분야별 2500만원씩 사업비를 확보, 클럽당 1억원씩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전문선수반은 △영암군세한스포츠클럽의 야구ㆍ축구ㆍ태권도 △광양스포츠클럽의 야구ㆍ아이스하키ㆍ축구 △곡성 배드민턴ㆍ복싱) △순천 배드민턴ㆍ축구 △여수 요트ㆍ유도 △강진 수영 △나주 농구 △영광 축구 등 15개 사업이 선정돼 1개 사업 당 3750만원 지원된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